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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. 

오늘은 좋은 정보를 함께 나누고 싶어서 글을 포스팅하게 되었는데요. 

다름이 아니라 제가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는 캔들 워머를 소개하려고 해요. 
오늘 소개하고픈 제품은 메르시앤코 캔들워머입니다.

 

 



사실 이전부터 향초와 워머를 가지고 싶었는데 마음에 드는 게 없어 계속 검색만 하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골라 짝꿍에게 받은 아이템이에요. 그때부터 꾸준히 사용 중이니 한 2개월 정도 사용한 것 같아요.

 

2개월 사용한 지금의  초의 상태에요. 


향초를 좋아하긴 하지만 불을 붙여 사용하면 심지 주변만 움푹 파이는 터널링 현상이 나타나는 것도 싫었고 불을 붙이고 키면서 미세먼지가 날 수 있다고 해 워머를 가지고 싶었거든요.
물론 이 워머를 사용하더라도 사용 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.

 

 

제품 구입은 오늘의 집을 통해서 했는데 막상 고르고 보니 제가 이전에 디퓨저를 구입했던 곳이더라구요.

사실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이 캔들 워머를 골랐는데 제가 좋아했던 향도 있어 바로 이거다 싶었어요.

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가 있는데, 전 화이트로 골랐어요.
하지만 블랙도 꽤나 깔끔해보이고 예뻐보이는......

색상을 고르는데도 내리 이틀을 고민했던 것 같아요.

 

 


캔들의 향은 플라워마켓, 레인포레스트, 리얼체리, 코튼솝, 오가닉라벤더, 딥베이, 베이비로션 이렇게 다양하게 있어요.

그 중 제가 고른 향은 메르시앤코의 시그니처 향인 '플라워마켓'입니다. 꽃집에 들어가면 나는 다양한 꽃들의 향기가 섞인 딱 그런 향인데 향이 너무 강하지 않아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것 같아요.  

 


더구나 이 캔들은 콩에서 추출한 소이 왁스와 천연향료,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만든 성분이 착한 제품이라는 것도 좋았어요. 향에 대해서 정말 고민 고민했는데 개인적으론 너무나 만족스러운 향이었어요.

 

 

메르시앤코 캔들 워머는 빛의 세기를 약 30단계로 조절 가능하다고 제품 설명에 나와있는데요.
막상 사용하는 입장에선 빛의 세기를 다이얼로 조절하니 그만큼 다양한 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진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

빛의 세기를 여러가지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마음에 들었어요.  

 

 

 

이미 구입하신 분들이 할로겐 램프의 수명이 길지 않다고 하셔서 미리 여분의 램프를 구입해두었는데요, 지금까지 거의 매일 사용했음에도 아직 함께 배송받았던 램프를 사용하고 있어요. 


혹 캔들 워머를 구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신데, 알라딘 램프와 같은 모양보다는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의 캔들 워머를 찾고 있으시다면 메르시앤코 캔들 워머.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