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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딸이 뒤집기를 할 때가 가까워지면서 거실에 깔 매트를 구입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.
매트는 한 번 구입하면 꽤 오랫동안 사용하게 될 것 같아 맘카페, 블로그 후기들을 꼼꼼히 살피고 따져보고 세 가지 정도로 범위를 좁히고 또 비교.

그렇게 가성비도 좋고, 후기도 좋은
비몰 브이매트를 구입했어요.


색상은 두 가지가 있는데


전 앞뒷면 모두 아이보리 색인 올크림으로, 사이즌 가장 큰 140*280 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.


제가 구입했을 5월 당시 마침 할인 행사를 하고 있어 조금 더 저렴히 구입할 수 있었는데요.


아무튼 실제로 매트를 받아보니 4cm인 두께 덕분에 도톰하고 탄탄해 누웠을 때 안정감이 느껴져 좋더라고요.


색상도 아이보리 톤이라 거실에 깔아놓으니 깔끔하고 넓어 보이는 효과가 나기도 하고요.


미끄럼 방지 패드도 8매 함께 보내주셨는데 아직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혹 크게 매트가 밀린다는 느낌이 들면 아래 부착해 사용하려고 해요.


크기가 크지만 이름처럼 브이 자 형태로 접을 수 있어 청소할 때 편하고 매트커버가 무독성 원단으로 제작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
다만, 사용하다 보니 정전기가 자꾸 나 제조사에 문의하니 린스로 닦고 말린 후 마른 걸레로 다시 한번 더 닦으면 정전기를 조금 줄일 수 있다고 하셔서 바로 한번 닦아주었더니 정전기 발생이 많이 줄었어요.

이제 뒤집기를 하기 시작한 저희 딸이 뒹굴뒹굴 구르고 곧 기어 다니면 아무래도 바닥 생활을 많이 하게 될 텐데 여러모로 잘 구입했단 생각이 드는 거실 매트입니다.